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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출고시간2019.12.11 17:30:29
- 최종수정2019.12.11 17:30:29
진천군이 범죄예방을 위해 진천읍과 혁신도시에 설치한 '안심부스'모습.위급상황 시 안심부스 안에 설치된 비상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문이 잠김과 동시에 경광등과 사이렌이 울리고 CCTV가 작동한다. 경찰청 상황실과 연결돼 위급 상황을 신속히 알릴 수 있다.
11일 군에 따르면 산업단지와 충북혁신도시 조성에 따른 급격한 인구 증가와 함께 112 범죄신고와 범죄발생 건수도 함께 증가하고 있어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범죄 취약 구역에 안심부스를 설치했다.
안심부스는 위급상황 시 부스 안으로 대피해 비상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문이 잠기며, 외부에서는 경광등, 사이렌이 울림과 동시에 24시간 관제하고 있는 내외부 CCTV가 작동, 경찰청 상황실과 통화가 연결되는 작은 대피소를 말한다.
군은 앞서 진천경찰서와 진천군 범죄예방을 위한 셉테드(CPTED)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협의한 바 있으며 여러 사업들 가운데 이번 안심부스 설치 사업의 추진을 결정했다.
셉테드는 '범죄예방 환경설계'의 약칭으로 도시계획 시 범죄를 일으킬 수 있는 요소들을 최소화하는 환경설계를 말한다.
이번 안심부스는 범죄에 취약하다고 판단한 진천읍 화랑공원, 광혜원 화랑공원, 혁신도시 옥동초등학교 후문, 덕산청소년 문화의집 앞, 혁신도시 OK마트 건너편 공원 등 5개 지역에 설치됐다.
군 관계자는 "안심부스가 잠재적 범죄자에게는 경각심을 심어줘 범죄심리를 억제하고, 여성, 청소년 등 안전 취약주민에게는 범죄에 대한 체감안전도를 높여 사람중심의 안전진천 건설에 일조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모든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안전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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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좋은 일 하셧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서 어려운 노인 분들이 추운 겨울을 따듯하게 잘 보내실 생각을 하니 마음이 따듯해집니다. 이런 봉사활동이 앞으로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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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MC를 전문기관으로부터 체계적인 조사 검토를 거쳐 끌고가야 할 것인지 접어야 할 것인지 결정해야 합니다. 전도시사 치적사업으로 치부하지도 말고, 그렇다고 눈감고 무조건 계승도 하면 안됩니다. 만약 끌고 간다고 결정해도 물먹는 하마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이러한 사업은 국가가 앞장서서 추진해도 쉽지 않은 사업이므로 충북도 자체적으로 이벤트성으로 끌고갈 것이 아니라 추진하려면 국가 차원으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것이 합당합니다.
- 행사는 청주를 알리기 위해 컨샙과 내용을 바꿔 가져 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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