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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천 시장, 더 좋은 제천만들기 위한 현장소통

민선 7기 출범 1주년 맞아, 교통정리 및 배식봉사 나서

  • 웹출고시간2019.07.02 12:44:27
  • 최종수정2019.07.02 12:44:27

이상천 제천시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의림초등학교 앞에서 교통안전 봉사를 실시하고 종합사회복직관을 찾아 배식 봉사활동을 갖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이상천 제천시장이 지난 1일 취임 1주년을 맞아 특별한 현장들을 찾아 시민들과 소통하고 애로사항 청취에 나섰다.

먼저 이 시장은 아침 일찍 의림초등학교를 찾아 신효섭 제천경찰서장과 명예경찰소년단 그리고 학부모들과 함께 어린이들을 위한 교통안전 봉사를 실시했다.

시는 어린이보호구역의 신호등을 노란색으로 설치하는 등 교통안전시설을 강화하고 방범용 CCTV 대폭 확대, 시민 안전보험 등 '더 안전한 제천시'를 만들기 위해 시책들을 추진 및 시행하고 있다.
ⓒ 제천시
이후 7월 정례직원 조회를 마친 이 시장은 하소동에 위치한 제천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점심 배식봉사를 실시했다.

배식봉사에서 이 시장은 소비자교육중앙회 제천지회(지회장 신미숙)의 10여 명의 회원들과 함께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밥을 나눴다.

'더 살기 좋은 제천시'를 만들기 위해 시는 출산지원금 확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예외지원 확대, 공공형 실내놀이터 조성 등의 사업과 장애인 자립기반 조성 및 노인일자리 창출, 청소년 북카페 설치, 맞춤형 여성일자리 지원 그리고 고혈압 당뇨교육센터 및 치매안심센터 등의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 시장은 "지난 1년 간 시민 여러분들의 성원과 적극적인 협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저의 시정 철학은 지금도 변함없으며 '더 좋은 제천'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시민과의 소통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방문에 나서며 민선 7기 출범 1년을 되돌아본 이 시장은 이번 주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으며 올 하반기 시정 구상에 들어갈 계획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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