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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용두동, 주거환경 취약가구 찾아 대청소

생활쓰레기에 노출된 2가구 주거환경 정비

  • 웹출고시간2017.08.17 13:55:38
  • 최종수정2017.08.17 13:55:38

제천시 용두동행정복지센터가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관내 취약가구를 찾아 쓰레기 수거 등 주거환경을 정비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시 용두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생활쓰레기에 안전 사고와 질병의 위험에 노출된 취약계층 2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을 정비했다.

이날 센터는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곽영길), 하소4단지아파트관리사무소(소장 오성택)와 함께 10여 명이 참여해 거동이 불편해 청소를 하지 못한 2가구에 대해 주거환경 정비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다.

송민호 용두동장은 "이번 활동으로 지역 주민이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행복한 삶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두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 용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세명대, 사회복지학과와 민관협력 복지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취약계층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체계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한 바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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