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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3.01 16:07:22
  • 최종수정2017.03.01 16:07:22
[충북일보]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가 2일 새내기 입학식을 연다.

이번 입학식은 이색 축제 형식으로 진행된다.

1부 행사에서는 장학증서 수여에 이어 이현수 학장과 교직원들이 참여, 새내기들에게 실용적인 노트를 전달한다.

이어 참人폴리텍 로드맵 교육의 일환으로 대학 학사, 장학, 취업 관련 학사 오리엔테이션이 실시된다.

2부에서는 '문화가 있는 입학식'의 일환으로 학생회에서 직접 준비한 폴리텍 새내기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청주폴리텍대 2017학년도 신입생은 전체 410명이다. 컴퓨터응용기계과 72명, 메카트로닉스과 63명, 반도체시스템과 71명, 전기에너지과 108명, 정보통신시스템과 66명, 전기에너지과 야간 30명 등이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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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