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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회 충북 무역의 날 기념식' 성료

파워로직스 등 43개 업체 수출탑 수상

  • 웹출고시간2016.12.13 21:53:46
  • 최종수정2016.12.13 21:53:46
[충북일보] '53회 충북 무역의 날 기념식'이 13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렸다.

충북도와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충북 수출증대에 기여한 기업체 관계자와 유공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파워로직스 등 43개 업체가 수출탑을, ㈜와이엠텍 김홍기 사장이 은탑산업훈장, ㈜코엠에스 황선오 대표이사가 동탑산업훈장을 각각 수상했다.

이시종 지사는 축사를 통해 "올해는 보호무역주의 확산과 비관세 장벽 등 어려운 교역여건으로 전국 수출이 전년 대비 8% 감소했다"며 "그럼에도 우리 충북은 2% 이상 증가하며 수출 증가율 전국 4위를 기록했다"고 충북 무역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충북도는 내년도 수출 중소·중견기업 글로벌마케팅 지원에 43억여원을 투입, 2020년 230억 달러 수출 달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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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