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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국원초, 솔리스트 챔버앙상블 단원 초청 음악수업 진행

  • 웹출고시간2016.10.19 14:06:48
  • 최종수정2016.10.19 14:07:07

충주국원초는 19일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충주 솔리스트 챔버앙상블 단원 초청, 음악 수업을 진행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국원초는 19일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충주 솔리스트 챔버앙상블 단원 초청, 음악 수업을 진행했다.

국원초는 '국원 HI-TEAM(행복감동교육) 교육프로그램'을 특색사업으로 정해 2015년부터 다양한 예술관련 교육을 추진해 왔고, 올해는 충북도교육청에서 선정한 지역특화형 모델학교 문화예술 분야에 선정되어 타학교와 차별화된 다양한 예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충주 솔리스트 챔버앙상블 초청 수업도 이러한 예술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교과서와 생활 속에서 자주 접하는 명곡을 피아노 5중주로 직접 연주하고 해당 곡에 대한 설명도 곁들이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기존의 감상수업의 한계를 벗어난 생동감 있는 수업이 이루어졌으며 학생들의 음악적 소양을 높이는 기회가 되었다.

이명호 교장은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가슴이 따뜻하고 마음이 넉넉한 사람으로 자라날 수 있게 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음악적인 감성이 풍부한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도 중요하다"며 음악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학생들의 예술적인 감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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