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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남부지역 소기업·소상공인들 한자리에

'2016년 제1차 남부지역 노란우산공제 소기업·소상공인회' 회의 개최

  • 웹출고시간2016.10.11 17:47:44
  • 최종수정2016.10.11 17:47:44

11일 옥천 명가샤브마을에서 만난 충북남부지역 소기업.소상공인들이 제1차 남부지역 노란우산공제소기업.소상공인회를 개최하고 파이팅하고 있다.

[충북일보]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11일 옥천 명가샤브마을에서 충북 남부지역 소기업·소상공인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제1차 남부지역 노란우산공제 소기업·소상공인회'를 개최했다.

지난 해 7월 창립한 '충청북도 남부지역 소상공인회'는 충북 보은·영동·옥천지역 소상공인들의 상호 교류·협력과 교육을 통한 자생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결성됐다.

이날 회의는 회원을 추가 위촉하고 '남부지역 노란우산공제 소기업·소상공인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열리는 정기회의로 김재화 영동전통시장상인회장을 초대회장으로 선출했다.

김 초대회장은 "앞으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남부지역 소기업·소상공인회 회원 간 교류와 경영 여건 개선 등을 위해 회원사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영 중기중앙회 충북본부장은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지원단 운영 등 소기업·소상공인들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중기중앙회가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지원단을 구성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 어려웠던 도내 소기업이나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각종 상담 및 자문, 서식작성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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