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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0.06 13:38:20
  • 최종수정2016.10.06 13:38:20
[충북일보]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오는 9월30일부터 내년 2월까지 5개월 동안 '청년희망프로젝트 디자인챌린지'를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디자인씽킹을 통한 디자인 해커톤과 기업현장 탐방, 디자인 프리젠테이션, 참여기업을 위한 전략적 브랜딩 워크샵 등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건국대학교, 극동대학교, 서원대학교, 세명대학교, 중원대학교, 충북대학교, 충북도립대, 한국교통대학교의 산업디자인학과 및 시각디자인학과 12팀(38명)과 고은빛, 데시존, 바이오폴리텍, 뷰티콜라겐, 아이브라이트, 해찬, HP&C, 틴토즈, 화니핀 코리아 총 9개 기업이 참여한다.

충북센터는 "대학생들에게 기업의 생태계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제품의 디자인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산학협력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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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