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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창조경제협의회 개최

충북센터 출범 이후 주요성과 점검

  • 웹출고시간2016.08.24 16:09:10
  • 최종수정2016.08.24 16:09:10

24일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린 '1회 창조경제협의회' 참석자들이 충북센터 주요업무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충북일보]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24일 충북센터 세미나실에서 올해 첫 창조경제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협의회는 지난해 2월 문을 연 충북센터의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충북센터는 화장품, 바이오, 친환경에너지 등 지역전략산업을 중점 추진해 출범 후 1년 6개월 동안 153개의 기업을 발굴·육성했다. 스타트업, 중소기업의 지원을 통해 400억원의 매출신장과 154명의 고용을 창출하기도 했다.

창조경제협의회 공동의장인 노영수 충북상공회의소 회장은 "충북센터가 지역 창조경제혁신 주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을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북창조경제협의회는 반기별로 매년 2차례 개최될 계획이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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