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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8.11 10:02:18
  • 최종수정2016.08.11 10:02:32

충북도교육과학연구원이 중학생을 대상을 9~11일 운영한 '여름방학 진로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흥미·적성검사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교육과학연구원은 9~11일 중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진로캠프'를 운영했다.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에 맞춰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진로캠프는 △흥미·적성검사 △진로진학상담 △e-러닝 직업체험활동 △과학관체험 △꿈버튼과 비전머그컵 만들기 등 다채로운 참여형 활동으로 이뤄졌다.

e-러닝 직업체험활동에서 학생들은 미래에 전망이 밝은 50개의 직업군에 대해 애니메이션을 보고 진로퀴즈를 맞혀보면서 직업에 대한 특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꿈 버튼과 비전머그컵 만들기 체험 시간에는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에 대한 꿈을 설계한 뒤 그 꿈을 컵에 그리고 핀 버튼에 만들어 보는 활동을 했다.

한 학생은 "흥미·적성검사와 진로상담을 통해 나를 알게 되고 꿈을 설계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진완 원장은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진로나침반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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