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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7.26 10:20:01
  • 최종수정2016.07.26 10:20:01

영동경찰서 중앙지구대는 유관단체인 자율방범대원과 함께 여성안전 야간 합동순찰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경찰서 중앙지구대는 25일 오후 여성대상 강력범죄에 대응하고 주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영동읍내 주요 공원등에 대한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순찰에는 중앙지구대 남녀 자율방범대원 40여명과 경찰관 10여명 총 50여명이 참가했으며,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영동읍내와 학교·원룸 주변에서의 홍보활동과 함께 우범지역에 대한 순찰활동을 병행했다

자율방범대원과 함께한 순찰활동은 용두공원, 용머리 공원 앞에서 피켓(5개)과 플래카드(2개), 홍보 전단지(200장)를 이용한 캠페인을 같이 실시함으로써 산책 중인 여성뿐만 아니라 주변을 오가는 주민들 대상 가시적 홍보 효과를 높였다.

김영준 중앙지구대장은 "중앙지구대는 여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대상 범죄의 사전 분위기 제압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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