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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국원초 '통일시대준비교실' 체험

동락초 김재옥 교사 기념관에서

  • 웹출고시간2016.06.06 14:46:23
  • 최종수정2016.06.06 14:46:23
[충북일보=충주] 국원초 5학년 1,3,5반 80명은 지난 3일 6.25전쟁 최초 전승지인 동락초 김재옥 교사 기념관에서 통일 대한 의지와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기위한 통일시대준비교실 체험을 실시했다.

통일시대준비교실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에게 김재옥 선생님의 큰 용기와 지혜를 본받아 나라의 소중함을 알고 통일을 향한 의지를 키워주기 위하여 마련했다.

이날 입교식부터 시작해 북한에서 온 선생님이 들려주는 오늘날의 북한, 슬프지만 우리가 꼭 알아야 할 6.25전쟁, 그리고 알기 쉽고 생생하게 전해주는 김재옥 선생님 이야기와 전시실을 이리저리 탐험하며 10개의 퀴즈 풀기 등을 실시했다.

또 오후에는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워 주기 위한 우리 땅 독도 바로 알기, 가장 신기하면서도 조용히 집중하게 하는 젠 탱글 그림은 통일시대준비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을 하나의 마음으로 뭉치게 한 활동 순으로 진행되었다.

황은애 교사는 "학생들이 김재옥 교사 기념관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를 올바로 배우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이 한 뼘 더 자라게 되어 뿌듯하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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