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4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시,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전문 수행기관 협약

"아이들아 너희들의 다양한 꿈을 펼쳐라"

  • 웹출고시간2016.04.05 11:29:58
  • 최종수정2016.04.05 11:29:58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는 2016년 드림스타트 사업 프로그램을 수행하게 될 전문 기관 등과 지난 4일 협약을 체결했다.

제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2016년 한해 신체·건강분야, 인지·언어분야, 정서·행동분야, 부모와 가족지원 분야 등 4개 분야 54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에는 하소아동복지관을 비롯한 23개 수행기관이 참석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능동적 복지사업이다.

제천시는 아동과 그 가족들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아동의 욕구와 발달 상태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시는 협약에 참석한 프로그램 수행 전문기관 관계자들에게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저마다의 소질을 개발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당부했으며 이들도 사명감을 갖고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