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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취약계층 위한 차량기부로 '나눔 온도' 높인다

안양, 청주지역 사회복지시설 3곳에 차량 전달

  • 웹출고시간2016.02.04 15:42:16
  • 최종수정2016.02.04 15:42:16
[충북일보] LS산전이 설 명절을 앞두고 주위의 도움 없이는 바깥 출입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차량을 기부해 '나눔 온도'를 높이고 있다.

4일 LS산전에 따르면 안양시와 청주시지역의 거동이 불편한 소외 계층의 이동편의 증진과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3곳에 승합차를 지원하는 'LS그룹과 함께하는 사랑의 Key 전달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전달된 차량은 12인승 승합차 3대로 안양 본사와 청주사업장에 청주지역 사회복지시설 중 시급한 지원이 요구되는 시설을 선정, 노인과 다문화가정 자녀, 노숙자와 같이 도움이 필요한 취약 계층의 이동 지원과 해당 시설 직원들의 개별 방문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LS산전 관계자는 "오늘 전달된 LS산전의 지원차량이 거동이 불편한 우리 주변의 많은 이웃들의 든든한 발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LS산전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LS산전은 그룹 경영철학인 LS파트너쉽(LSpartnership)을 바탕으로 저소득 홀몸노인 방한복 전달, 한가위 명절 도시락 선물, 여름철 냉방용품 기부 등을 지역사회 맞춤형 연간 테마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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