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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과학고, 과학체험 콘텐츠 경진대회 '대상'

'필름통 총' 체험 콘텐츠 개발

  • 웹출고시간2015.10.27 16:55:20
  • 최종수정2015.10.27 16:55:20

충북과학고 학생들이 최근 열린 '2015 과학체험 콘텐츠 경진대회'에서 '에탄올만 있으면 나도 명사수!'라는 체험부스를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과학고 학생들이 '2015 과학체험 콘텐츠 경진대회'에서 대상(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을 받았다.

27일 충북과학고는 김경하·변재원·연혜정·이건희·이지연·지창환 학생팀(이상 1학년·지도교사 김상욱)이 지난 17~18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 경진대회에서 '에탄올만 있으면 나도 명사수!'라는 체험부스를 운영해 뜨거운 호응을 얻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북과학고 학생들은 필름통에 에탄올을 넣고 기화시켜 필름통 뚜껑이 총알처럼 날아가게 하는 '필름통 총' 과학체험 콘텐츠를 개발했다.

지창환군은 "과학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게임에 적용했다"며 "쉽게 즐길 수 있는 과학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에 흥미와 관심을 갖게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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