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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보건소, 실버 치매예방캠프 열어

"추억 회상하며 치매 예방해요"

  • 웹출고시간2015.10.12 13:09:29
  • 최종수정2015.10.12 13:09:29

단양군보건소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2일의 일정으로 단양군 어상천면 소재 느티나무학교에서 2015년 실버 치매예방캠프 열어 치매에 대한 두려움을 감소시키고 '치매는 예방할 수 있다'라는 인식개선에 도움을 준다.

[충북일보=단양] 단양군보건소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2일의 일정으로 단양군 어상천면 소재 느티나무학교에서 2015년 실버 치매예방캠프를 실시한다.

OK컴퍼니와 함께 하는 실버 치매예방캠프는 관내 65세 이상 80세 미만 어르신 50분을 대상으로 학교에서의 학창시절 추억의 놀이와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에 대한 두려움을 감소시키고 '치매는 예방할 수 있다'라는 인식개선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우선 1교시 치매예방 건강강좌로 시작해 2교시 음악시간, 3교시 미술시간, 4교시 명랑운동회 프로그램을 통해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으로 정신적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홍민우 단양군보건소장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2015년 실버 치매예방캠프를 통해 참가자들의 인지기능 향상과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고 치매예방을 위한 실천방법들을 일상에서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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