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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0.07 15:03:31
  • 최종수정2015.10.07 15:03:31

충주오석초(교장 신철수)는 7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경제교육캠프를 실시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오석초(교장 신철수)는 7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경제교육캠프를 실시했다.

이날 경제교육캠프는 충북경제교육센터에서 주관해 강사들이 각 학교로 찾아가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캠프진행은 이론교육이 기반이 되고, 체험교육이 주가 되는 교육형태로 전체 안내를 받은 후 1~2학년들과 3~6학년으로 나뉘어져 보드게임이 진행되어 경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1학기'놀이로 배우는 화폐와 시장'을 재미있게 학습한 학생들은 기대감이 부풀어 '출발! 시끌벅적 시장으로'를 체험했다. 개별과 모둠활동을 통해 수요, 공급, 가격, 화폐와 합리적 선택의 어려운 경제용어와 개념을 쉽게 익히고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

4시간동안 경제교육을 받고 난 2학년 김민석 학생은 "엄마께서 왜 아껴쓰는지 이해가 되었고 앞으로 물건을 살 때 후회없이 잘 선택할 수 있을 거예요"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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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