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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8.31 09:50:32
  • 최종수정2015.08.31 15:44:02
[충북일보=단양] 단양군보건소는 표본가구로 선정된 만 19세 이상 성인 816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8일까지 '2015년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중심의 맞춤형 보건사업 수행과 지역에 맞는 건강프로그램 개발에 활용하기 위해 기초자료를 수집하는 지역 건강통계 조사다.

조사 내용은 건강행태, 만성질환, 정신보건, 삶의 질 의료이용 등 18개 항목이다.

조사 결과는 향후 통합건강 증진사업과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을 위한 지역사회 건강 지표로 활용된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표본가구 가구원들의 성실한 답변이 단양군 보건 발전과 지역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한 몫을 할 것"이라며 군민의 협조를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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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