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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보건소 관광지서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

수인성식품과 매개질환 예방 위한 다양한 수칙 홍보

  • 웹출고시간2015.07.27 14:06:14
  • 최종수정2015.07.27 15:23:30
[충북일보=단양] 단양군보건소는 여름철 휴가철을 맞아 수인성 식중독 등 각종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 전통시장과 도담삼봉, 고수동굴 등지에서 지역주민들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27일까지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여름철 고온다습한 날씨로 식중독 등 수인성식품 매개질환 발생 우려에 따라 이날 캠페인은 식중독과 세균성이질 등 수질 등 수인성식품과 매개질환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씻기, 음식물 익혀먹기, 안전한 음용수 사용 등 개인위생 수칙과 여름철 야외활동 시 감염되기 쉬운 유행성 눈병, 피부병,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결핵예방 수칙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군 보건소는 건강한 여름나기의 일환으로 하절기 비상방역 근무로 질병정보 모니터와 감염병 환자 감시 시스템을 강화 하고 있으며 여름철 본격적 방역활동으로 관내 하수구, 공중화장실, 다중이용시설 등 연무 분무 소독을 하고 있다.

또 집중 방역의 날을 운영해 파리, 모기 등 위생해충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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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