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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소방서, 소방전술훈련 우승 위해 '구슬땀'

상반기 평가 진행, 작전절차·화재진압조법 등 측정

  • 웹출고시간2015.06.08 13:22:01
  • 최종수정2015.06.08 15:42:11

영동소방서 화재진압 대원들이 화재진압조법 숙련도를 평가받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소방서는 8일 소방서 광장에서 화재진압, 구조, 구급대원 80여명을 대상으로 2015년도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회를 가졌다.

소방전술훈련 평가는 소방공무원이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현장에서 효율적인 현장활동을 전개하기 위한 개인별 기초훈련 및 팀 단위 소방전술 수행능력의 숙달 정도를 점검하는 것이다.


이 평가는 매년 상·하반기 2회로 나누어 실시하고 결과는 개인 교육훈련성적에 반영된다.

이번 평가에서는 재난유형별 표준작전절차 운용능력, 이론, 화재진압조법, 구조·구급분야 전문기술 등 소방공무원들의 현장임무 수행능력을 숙련도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했으며 직원들은 시종 진지하고 열띤 모습으로 임해 훈련 평가에 대한 열의를 가늠케 했다.

박승희 영동소방서장은 "이번 평가회를 통해 개인 및 팀별 부족한 소방전술을 분석하고 보완해, 날로 복잡 다양해지는 소방현장에서 대원들의적응능력을 키우고, 표준화된 현장활동 수행으로 주민의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 화기 위해 실시했다"며 "소방대원 자신의 안전을 지키는데도 기여하게 될것"이라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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