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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4.29 13:54:22
  • 최종수정2015.04.29 13:54:22

충주보호관찰소와 이마트 충주점은 29일 충주보호관찰소 강당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보호관찰소와 이마트 충주점은 29일 오전 충주보호관찰소 강당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황철주 소장 등 보호관찰소 직원 5명과 이마트 충주점 권혁철 점장 등 3명이 참석했으며, 이번 업무협약은 불우 보호관찰대상자의 경제적 지원과 취업관련 정보를 제공해 보호관찰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도모하고 충주지역 사회에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황철주 소장과 이마트 충주점 권혁철 점장은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후 협약서를 상호 교환하였고, 권혁철 점장은 "5월 가정의 달부터 불우 보호관찰대상자에게 경제적 지원을 하도록 하겠다. 앞으로 이마트 충주점은 충주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전직원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철주 소장은 "충주지역의 유통업체인 이마트 충주점이 어려운 보호관찰대상자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베풀어 준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도움의 손길이 헛되지 않도록 보호관찰대상자들을 지도·감독하고 재범을 방지하여 충주 지역이 범죄없는 밝은 사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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