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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 "고향 집 자동 확산 소화기 설치로 효도하세요"

중앙시장 등 시내 일원에서 안전 문화 캠페인 펼쳐

  • 웹출고시간2023.01.16 11:19:45
  • 최종수정2023.01.16 11:19:45

제천소방서 직원들이 중앙시장에서 ‘고향집 자동확산소화기 설치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 제천소방서
[충북일보] 제천소방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최근 중앙시장과 제천 시내 일원에서 '고향집 자동확산소화기 설치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화재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 보내기로 고향 집에 자동 확산 소화기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독려해 안전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자동 확산 소화기는 화재 발생 가능성이 큰 보일러실, 건조실, 주방, 세탁실 등의 천장에 설치해 주위 온도가 72℃ 이상이 되면 자동으로 소화 약제를 분사해 화재를 진압한다.

류지노 서장은 "자동 확산 소화기는 화재 초기 진압에 효과적이어서 대형화재로 이어지는 상황을 막아 인명·재산 피해 방지에 크게 기여한다"며 "설 명절에는 주택용 소방시설과 자동 확산 소화기 선물을 독려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고 안전 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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