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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보건소, 오감발달 놀이교실 인기

모집인원 이틀만에 완료

  • 웹출고시간2015.04.28 09:57:52
  • 최종수정2015.04.28 09:57:52
[충북일보=음성] 음성군보건소는 충북혁신도시의 젊은 연령층의 인구유입과 함께 늘어난 영유아를 대상으로 제1기 오감발달놀이교실(이하 놀이교실)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오감발달놀이교실은 지난 3월 이틀 만에 대상자 모집을 완료하고 충북혁신도시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매주 수요일 만 7개월~12월 영유아 40명을 대상으로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오감발달놀이교실은 시각, 청각, 미각, 후각, 촉각 등 오 감각을 이용한 놀이식 교육으로 아이에게 다양한 세계를 경험하게 해 아이의 머릿속에서 분류되고 정리되면서 축적되어 개념을 형성하게 되고 분석력, 논리력, 판단력 등 지적 능력을 발달시키는 기초가 된다.

또한, 어른들이 정해준 답이 아닌 스스로 답을 만들 줄 아는 사고력이 길러져 무슨 일이든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한다.

한편, 군 관계자는 "2기 오감발달놀이교실을 오는 6월부터 금왕읍사무소 다목적실에서 진행할 예정으로 5월 중순 참가자 모집에 엄마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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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평범한 직장인도 기부 할 수 있어요." 변상천(63)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은 회사 경영인이나 부자, 의사 등 부유한 사람들만 기부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11월 23일 2천만 원 성금 기탁과 함께 5년 이내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속하면서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충북 72호 회원이 됐다. 옛 청원군 북이면 출신인 변 부사장은 2형제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부모님을 도와 소작농 생활을 하며 학업을 병행했다. 그의 집에는 공부할 수 있는 책상조차 없어 쌀 포대를 책상 삼아 공부해야 했을 정도로 어려운 유년 시절을 보냈다. 삼시 세끼 해결하지 못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그의 아버지는 살아생전 마을의 지역노인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했다. 변 부사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이었지만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아버지의 뒷모습을 보며 자라왔다"며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오늘날의 내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 졸업 후 옥천군청 공무원을 시작으로 충북도청 건축문화과장을 역임하기까지 변 부사장은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나아지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