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23년도 군 소음 보상금 신청 접수

1월 9일부터 2월 28일까지 접수, 8월 말게 지급 예정

  • 웹출고시간2022.12.27 13:34:20
  • 최종수정2022.12.27 13:34:20
[충북일보] 충주시는 2023년 군 소음 피해 보상금 신청서를 2023년 1월 9일부터 2월 28일까지 접수 받아 8월 말께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3년도 보상 기간은 2022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다.

보상대상자는 보상 기간에 소음 대책 지역에 주민등록지를 두고 실제 거주한 사실이 있는 주민(외국인 포함)이다.

또한 보상 기간 동안 거주하다 사망한 경우 상속인이 대리 신청 가능하다.

보상금을 받고자 하는 주민은 소음대책지역 각 면·동 행정복지센터(중앙탑면, 금가면, 동량면, 엄정면, 소태면, 대소원면, 목행동, 칠금․금릉동, 달천동)에 보상금 지급신청서와 필요서류를 준비해 제출하면 된다.

시청 기후에너지과 군소음보상 T/F팀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도 가능하다.

보상금액은 1종(95웨클 이상) 월 6만 원, 2종(90 이상 95 미만 웨클) 월 4만5천 원, 3종(80 이상 90 미만 웨클)은 월 3만 원으로 구역별 차등 지급되며 전입 시기·사업장근무지 위치 등 감액 조건에 따라 개인당 받는 보상금은 달라질 수 있다.

2022년도 보상금을 신청하지 않으면 내년도 신청 기간에 소급 신청할 수 있다.

소음대책지역은 군용비행장 소음 지역 조회 시스템(http://kmnoise.samwooanc.com) 또는 충주시 홈페이지(군 소음 피해 보상신청)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군 소음 피해를 받는 시민 모두가 빠짐없이 보상금을 받을 수 있게 홍보에 집중하겠다"며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보상범위를 확대하고 보상금에 대한 감액 삭제, 현실적인 보상기준 등 지속해서 군 소음 보상법 시행령 개정을 요구하고 주민의 요구사항을 국방부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