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올해 청주페이 10% 인센티브 혜택 종료

내년 30만원 충전·6% 혜택

  • 웹출고시간2022.12.28 16:42:28
  • 최종수정2022.12.28 16:44:03
[충북일보] 2022년 청주페이 충전에 따른 '10% 인센티브 혜택'이 28일 종료됐다.

시는 올해 편성된 394억 원의 인센티브 지원 예산 전액이 지난 27일 소진, 10% 충전 인센티브가 종료됐다고 밝혔다. 기존 충전금액과 인센티브는 사용 가능하다.

내년 1월 4일부터는 30만 원 충전시 6% 인센티브 혜택이 제공된다.

손민우 경제정책과장은 "청주페이의 많은 관심과 성원 덕분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다"며 " 앞으로도 청주페이 인센티브 지원과 서비스 고도화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아너 소사이어티 충북 72번째 회원' 변상천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

[충북일보] "평범한 직장인도 기부 할 수 있어요." 변상천(63)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은 회사 경영인이나 부자, 의사 등 부유한 사람들만 기부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11월 23일 2천만 원 성금 기탁과 함께 5년 이내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속하면서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충북 72호 회원이 됐다. 옛 청원군 북이면 출신인 변 부사장은 2형제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부모님을 도와 소작농 생활을 하며 학업을 병행했다. 그의 집에는 공부할 수 있는 책상조차 없어 쌀 포대를 책상 삼아 공부해야 했을 정도로 어려운 유년 시절을 보냈다. 삼시 세끼 해결하지 못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그의 아버지는 살아생전 마을의 지역노인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했다. 변 부사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이었지만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아버지의 뒷모습을 보며 자라왔다"며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오늘날의 내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 졸업 후 옥천군청 공무원을 시작으로 충북도청 건축문화과장을 역임하기까지 변 부사장은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나아지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