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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9.02 18:42:26
  • 최종수정2014.09.02 18:42:26

충주오석초(교장 김옥배)는 2일 특별실에서 전교 어린이와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학년 어린이들의 재능발표회가 열렸다.

어린이들은 그동안 꾸준히 연습한 실로폰 연주 3곡과 흥겨운 몸짓을 곁들인 전래동요 합창으로 귀여운 모습을 보여 줬으며 앙증맞은 방송댄스를 출때는 전교생이 박수 반주로 흥겨운 시간이 됐다.

오석초는 ‘진로인식 능력 함양’과 아이들의 꿈과 끼를 발굴하여 키워 주고자 매월 학년 재능발표회를 실시하고 있다.

김옥배 교장은 “참 귀엽고 잘 하네요. 자신에게 맞는 악기를 다루는 연주실력을 어려서부터 모두 키워 나갔으면 좋겠어요”라며 “재능발표를 통해 어린이들이 소질을 개발, 키워나가기를 바래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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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