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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7.23 09:19:18
  • 최종수정2014.07.23 09:19:18

충북체고 양궁 메달 수상자

왼쪽부터 김정민 강성훈. 조아름. 이예진 양

충북체고가 제95회 전국체육대회 양궁에서의 금메달 희망을 높였다.

이 학교는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인천 아시아드 양궁장에서 열린 제32회 대통령기 전국 양궁 선수권대회에서 ▲여고부 리커브에서 조아름(1년) 선수, 50m 1위, 개인종합 3위 ▲남고부 리커브에서 강상훈(1년) 선수, 50m 3위, 30m 2위 ▲남고부 컴파운드에서 김정민(2년) 선수, 90m 1위, 70m 2위, 30m 2위, 개인종합 2위 ▲여고부 컴파운드에서 이예진(3년) 선수, 50m 3위, 30m 3위를 차지했다.

김정민 선수는 올해 컴파운드 부문 90m 전대회를 석권했다.

강영구 지도교사는 "리커브 부문 강사훈, 조아름 선수 오는 10월에 있을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기대주이며 국가대표선수로 대성할 유망주"라고 전망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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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