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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02 13:52:42
  • 최종수정2022.11.02 13:52:42
[충북일보] 옥천군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의 '2022년 농가 경영개선지원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대회는 강소농 육성 지원사업을 통해 농가경영 개선에 이바지한 우수 기관을 발굴하기 위해 지방농촌진흥기관을 대상으로 열렸다.

군 농기센터는 올해 농산물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한 스마트 스토어 개설, 인스타그램 마케팅, 직거래 주문처리 시스템 등 전자상거래 소득 창출 과정을 모두 17회 운영했다.

자율 모임 '꿈엔들 옥천 강소농'을 결성해 공동브랜드 제작과 공동 온라인 판매 사이트 구축에도 힘썼다.

이 모임은 지난 9월 2일 열린 '2022년 강소농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충북 대표로 출전해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이재창 군 농기센터 소장은 "앞으로 더 다양한 교육을 통해 농가 역량 강화와 경영 개선에 힘쓰겠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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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