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체고 윤민혁군, 캐나다 카뎃국제레슬링대회서 金

자유형50KG급

  • 웹출고시간2014.07.13 14:25:42
  • 최종수정2014.07.13 14:25:42

충북체육고등학교(교장 이갑수)는 윤민혁(3년) 군이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열린 2014년 캐나다 카뎃국제레슬링대회에 참가해 결승전에서 캐나다선수 Sadiku Lignit를 11대0 테크니컬 폴로 제압하고 우승해 금메달을 차지했다.

윤 군은 올해 발군의 실력으로 2014년 아시아 주니어 선발전 자유형 50KG급 금메달, 제32회 회장기전국레슬링대회 고등부 자유형 50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이번 대회 우승을 포함, 3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박병수 지도교사는 "윤 군은 기술도 뛰어날 뿐만 아니라 평소 생활, 훈련태도 또한 다른 학생의 귀감이 될 만큼 성실한 선수"라며 "제95회 전국체육대회 금메달 기대주임은 물론 국가대표선수로 대성할 유망주로 뽑힌다"고 전망했다.

/김병학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