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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4.15 11:19:1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옥천성모병원이 감염병 감시 참여 우수기관에 선정돼 강인규 행정부장이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받고 있다.

옥천성모병원(대표 신영철)이 지난 12일 밀레니엄 서울힐튼 호텔 그랜드볼룸(지하1층)에서 열린 '감염병 감시 참여 우수인(기관)상' 시상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 상은 전국 의료기관 중 보건기관으로의 감염병 발생신고 의식을 고취시켜 신고율 향상 및 효율적인 보고체계를 수립하기 위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옥천성모병원은 지난 2000년 12월 '인플루엔자 표본감시기관'으로 지정돼 현재까지 12년간 성실히 환자현황을 보고해 감염병중 인플루엔자의 통계작성 및 유행판단 분석에 기여한 공이 인정됐다.

특히 옥천성모병원은 남부지역(옥천군, 보은군, 영동군)의 유일한 종합병원으로 150여명의 의료직원이 한마음으로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며 참다운 의료기관으로서 올바른 의료문화를 선도하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혼신을 다하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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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