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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경기진작 및 창조경제 활성화 프로그램 시행

올해 2조 원 규모 특별보증 공급

  • 웹출고시간2013.03.06 17:14: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신용보증기금이 7일부터 수출 확대, 내수시장 활성화, 일자리 창출을 선도해 나갈 4대 부문 기업을 대상으로 '경기진작 및 창조경제 활성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대상기업은 수출이 예상되거나 수출 초기 단계에 있는 잠재 수출기업, 해외에서 국내로 유턴하는 국내 복귀기업, 원·부자재 구입비용 절감을 위해 공동구매에 참여하는 공동구매기업, 일자리 및 부가가치 창출효과가 높은 창조형 서비스산업 영위기업이다.

이번 특별보증 프로그램의 총 지원규모는 2조원 수준이며, 해당 기업에게는 심사기준을 일부 완화하는 한편 보증료율을 0.2%p 차감해주고 보증비율을 90%까지 우대해 이용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안택수 이사장은 "대외적으로 보호 무역주의 강화와 환율전쟁으로 수출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고, 대내적으로 경기침체 장기화로 내수중소기업의 자금난이 장기화 될 가능성이 높다"며 "새 정부 출범과 함께 경기회복의 선순환 고리인 중소기업에 대한 특별보증 지원으로 우리경제가 활력을 회복하고 미래의 성장잠재력을 확충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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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