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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0.22 14:54:4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공고 풍물반이 제6hl 광명전국학생농악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 학교 풍물반은 지난 20일 광명시에서 열린 제6회 광명전국학생농악경연대회에서 충북공업고등학교 풍물반(천둥소리)이 '청주신촌풍장'으로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전국 단위의 대회로 사물놀이와 농악부문에 16개의 중·고팀이 참가했다.

충북공고는 495 만점에서 493점을 획득해 최고의 기량을 인정받았다. 46명의 학생들이 혼연일체가 돼 '신명나는 풍물이란 이런 것이다'를 제대로 보여주며 심사위원들과 관객들의 찬사를 받았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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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