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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호노인사랑병원, 기억력 향상 프로그램 운영

치매예방 위한 청춘 기억 발전소 가동

  • 웹출고시간2012.10.09 13:23: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풍호노인사랑병원(병원장 이성식) 내 뇌건강증진센터에서 치매예방을 위한 기억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풍호노인사랑병원 5층 다목적실에서 9일부터 오는 11월 14일까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주3회 '청춘 기억 발전소 프로그램'을 15회기에 걸쳐 진행한다.

지난 9일 오리엔테이션과 레크리에이션을 시작으로 신체활동, 기억력 훈련, 음악활동의 내용으로 보건복지부 치매거점병원 전문인력교육을 2회 걸쳐 받은 이옥균 뇌건강증진팀장과 전문 사회복지사가 운영한다.

또한 제천시 보건소에서 의뢰한 65세 이상 경증치매 환자 및 기억력이 떨어지는 일반 노인을 대상으로 초기 치매환자의 인지기능(기억력, 집중력) 저하 진행속도를 지연시킬 수 있는 인지재활프로그램도 함께 주3회 운영하고 있다.

청풍호노인사랑병원은 치매거점병원으로 경증치매환자와 기억력이 떨어지는 일반노인을 대상으로 인지재활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무료치매검진사업·지역사회 치매 관련 홍보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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