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제천소방서가 지난 17일 노인들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충북안전체험관을 방문했다. 충청북도 인구통계지표에 따르면 최근 3년간(21~23년) 도내 인구는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으나 재난에 취약한 노인 인구는 점차 확대하고 있다. 이에 소방서는 지역 노인복지관(65세 이상) 어르신…
[충북일보] 충주시 중앙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기적적으로 태어난 이른둥이 가정을 방문해 출산용품을 전달했다. 8개월 만에 세상에 빛을 본 이른둥이는 지난 3월 진통을 호소하는 어머니를 병원으로 이송하던 중, 119구급대원들의 도움으로 구급차에서 미숙아로 태어나 인큐베이터에서 한…
[충북일보] 충북일보 충주리더스클럽은 18일 '사랑의 빵' 400개를 만들어 장애인시설에 전달했다. 2022년 7월과 2023년 4월에 이은 세 번째 사랑의 빵 만들기다. 충주리더스클럽 채희천 회장, 손한옥 부회장을 비롯한 리더스클럽 10여명의 위원들과 적십자 봉사회원들은 이날 적십자봉사관에서 장애…
[충북일보] 충주시 교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충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지역 내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생명'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생명 탄생의 신비, 생명에 대한 존엄성 익히기 등을 주제로 어르신들에게 '생명'에 관한 인식개선과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충북일보] 유보영 건축사가 17일 14대 청주지역건축사회 회장에 취임하며 이같이 말했다. 임기는 2026년 3월 31일까지 2년이다. 청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 1층 공연장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원세용 한국건축가협회 충북청주건축가회 회장 등 회원 9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백두흠 청주시 주택토지…
[충북일보] 청주시 성화개신죽림동 자원봉사대는 17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밑반찬류를 준비해 주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35세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대원들은 열무김치와 장아찌, 젓갈, 제육볶음 등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홀몸어르신들과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충북일보] 서울시 동대문구 전농1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6일 자매결연한 제천시 봉양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봉양읍은 전농1동 주민자치회와 2017년에 자매결연하고 양측 문화축제 행사,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등 상호 초청과 방문을 통해 교류 협력사업을 지속해서 활성화하고 있다. 이…
[충북일보] 청주시청 장애인사격부(감독 임봉숙)가 '2024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를 획득했다. 2024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렸다. P3 25m권총 종목에서 김성희가, R4 10m공기소총입사 종목에서 이명호가…
[충북일보] 충주 문화동 향기누리봉사회는 16일 지역 내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향기누리회원 20명은 따뜻한 봄을 맞아 홀로 지내는 어르신 등 취약가구 50가구에 오전부터 준비한 불고기 50인분과 겉절이를 직접 전달하며 정을 나눴다. 최명자 회장은 "매년 향…
[충북일보] 청주 남성중학교 3학년 이준행, 임효은, 오하경 학생이 국가도서관 위원회 주최 '2024. 미래도서관 정책 아이디어 해커톤 대회'에서 입상했다. 16일 남성중학교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전국 199개 팀이 응모했으며, 남성중은 '아로리'팀 을 꾸려 '미래도서관 정책 아이디어'로 6개팀을 뽑…
[충북일보]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올해 1분기 친절공무원 3명을 선정해 16일 표창했다. 친절공무원은 문광초 이재선(49), 백봉초 최명랑(35), 교육지원청 교육과 김지현(35) 주무관이다. 이 주무관은 신규 매뉴얼과 각종 자료를 참고해 적극적이고 능동적 업무 추진과 친절한 민원 응대로 고객 만…
[충북일보] 학교법인 청석학원 창학 100주년 기념사업회(이하 기념사업회) 오영식 회장이 사재 5천만 원을 출연했다. 15일 청주대에 따르면 오영식 회장은 이날 청주대에서 청석학원 표갑수 이사장, 김윤배 청주대 총장 등과 만나 "기념사업회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써달라"며 기념사업회에 5천만…
[충북일보] 충주시 수안보면 신대마을에서 양계장을 운영하는 배재범 대표는 15일 지역 내 아동·청소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지난해에 이어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수안보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수안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돼 아동·청소년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
[충북일보] 증평군이 증평군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의 날을 맞아 '사랑의 점심나누기'행사를 가졌다.. 15일 실시한 이번 행사는 증평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정찬연)이 주관하고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증평지구협의회(회장 연광영)의 후원(100만 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청주지방검찰청(검…
[충북일보] 청주성동신협(이사장 연규철)은 지난 13일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소재 '열린행복밥집'에서 김영희 회장을 비롯한 홍보위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점심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열린행복밥집은 지역내 취약계층과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무료 식사를 제공하는 복…
[충북일보] 제천소방서가 1분기 '고스락 대원'으로 임태규 소방위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고스락'이란 최고, 으뜸, 정상이라는 순우리말 고어로 소방서는 매 분기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이며 귀감이 되는 우수 직원을 선발해 표창장과 특별휴가 1일을 부여한다. 이 '고스락 대원 선정'은 직원들…
[충북일보] 영동산업과학고등학교는 '2024년 제38회 충북협회장배 골프대회'에서 남고등부 우승과 함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영동산업과학고는 이번 대회에 학생선수 17명이 참가해 남고등부 우승과 3위를, 여고등부 4위, 5위에 입상했다. 남자고등부 박승수(3학년) 학생은 1…
[충북일보] 충북체육고등학교는 복싱부가 '제3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체육고등학교 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4개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49kg급 이현민(1학년), -52kg급 조현우(3학년) 학생은 뛰어난 실력을 발휘해 상대의 허점을 노리며 당당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충북일보] 이영옥(사진) 청주오창호수도서관 주무관이 지난 12일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 '2024 도서관의 날' 기념식에서 도서관 육성 발전 혁신 부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도서관정책기획단은 도서관 관련 종사자의 사기 진작 및 도서관 정책 추진력 향상…
[충북일보] 보은군은 '이달의 으뜸 공무원'으로 윤희석 미래농촌전략실 농촌개발팀장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윤 팀장은 민선 8기 주요 사업을 추진하면서 열악한 재정을 극복하고자 국·도비 등 다양한 재원 확보에 나서 성과를 냈다. 군은 윤 팀장의 노력에 힘입어 지난해 농림축…
[충북일보] 제천 명지초등학교병설유치원이 지난 12일 전체유아를 대상으로 달콤아롱마을 놀이 체험을 했다. 이날 유아들은 달콤아롱마을 속 큰 과자 집 대문에 사탕 키트를 붙이며 과자 집을 만들었으며 마을 안에는 아이스크림 가게, 케이크 가게, 솜사탕 가게 등 달콤한 가게들이 있었다. 유아들…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는 지난달 26일부터 고령농업인의 영농은퇴 이후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농지이양 은퇴직불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충주시 주덕읍에 거주하는 장모(73) 씨가 15일 지원약정을 체결, 이달부터 매월 58만 원씩 10년 간 은퇴직불…
[충북일보] 충주시자원봉사센터가 12일 수안보면 신대마을회관에서 '2024 온기 나눔 자원봉사 릴레이' 첫 시작을 알렸다. 자원봉사 릴레이는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고 도내 11개 시·군 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 릴레이 깃발을 이어받으며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사업이다.…
[충북일보] 충주시생활개선회는 12일 농업기술센터 식체험관에서 '충주시자원봉사 이어달리기' 전달식을 갖고, 음식(열무 물김치)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18명의 생활개선회 봉사단원들은 충주농산물을 활용한 음식 과제 실습으로 배운 열무 물김치를 사회복지 단체와 읍면동 홀몸노인 160여 명…
[충북일보] 송기섭 진천군수가 진천군 살림을 맡은 지 9년 차에 들어섰다. 3선 군수지만 '아직 진천을 위해 하고 싶은 게 많다'며 남다른 지역 사랑과 지역발전에 대한 사명감을 자랑하고 있다. 취임 8년과 민선 8기 반환 포인트를 목전에 둔 송기섭 군수를 만나 취임 당시 목표로 한 군정의 진행 상황…
[충북일보] 출출할 때나 끼니를 놓쳤을 때, 간단하게 찾아 먹을 수 있는 음식 중에 샌드위치를 빼놓을 수 없다. 한 손에 들고 가볍게 먹을 수 있으면서도 빵과 채소, 햄이나 고기, 계란 등 고른 영양소를 함께 챙길 수 있는 든든한 식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샌드위치는 빵 사이에 고기, 채소 등을 함께 먹는 음식을 통칭한다. 사용하는 빵이 무엇이냐에 따라, 또 그사이에 무엇을 넣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음식이 되는 것도 샌드위치의 매력이다. 라바게트 청주대점을 운영하는 남지율 대표에게 샌드위치는 간편하게 자주 찾는 식사 대용식이었다. 항공사에서 근무하며 바쁜 일상 사이를 든든하게 채워준 것도 샌드위치였고 7년간의 근무 끝에 다른 직장으로 이직했을 때도 종종 혼밥을 하게 되면 가볍게 즐겼던 메뉴다. 라바게트의 샌드위치를 처음 맛본 것은 이전에 청주대점을 운영했던 친한 친구 덕분이다. 서울에서 일하다 고향인 청주에 내려올 때마다 친구를 만나기 위해 그가 운영하는 가게에 들렀다.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며 전에 맛본 적 없는 바게트 샌드위치에 대한 호기심으로 시킨 첫 주문은 라바게트에 대한 호감으로 변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바게트가 샌드위치를 다른 음식으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