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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명지초병설유, 달콤아롱마을 놀이 체험

과자 집 만들고 바리스타 체험과 소풍도 다녀와

  • 웹출고시간2024.04.14 13:35:01
  • 최종수정2024.04.14 13:35:01

제천 명지초등학교병설유치원 유아들이 달콤아롱마을에서 다양한 놀이 체험을 즐기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 명지초등학교병설유치원이 지난 12일 전체유아를 대상으로 달콤아롱마을 놀이 체험을 했다.

이날 유아들은 달콤아롱마을 속 큰 과자 집 대문에 사탕 키트를 붙이며 과자 집을 만들었으며 마을 안에는 아이스크림 가게, 케이크 가게, 솜사탕 가게 등 달콤한 가게들이 있었다.

유아들은 볼풀공으로 만든 콘 아이스크림을 높이 쌓아 서로의 입에 넣어주기도 하고 바리스타가 돼 친구와 선생님에게 커피와 음료를 만들어 주었다.

또 샌드위치와 케이크를 싸서 소풍을 떠나고 큰 피자와 도넛 튜브에 누워 친구와 함께 토핑되며 즐겨보기도 했다.

체험이 끝난 후 유아들은 솜사탕을 먹으며 이날의 달콤한 경험을 나누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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