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 극동대학교는 호텔외식조리학과 동아리(K.D.C.A) 학생들이 '21회 서울 국제 푸드 올림픽' 대회에 참가해 다수의 상을 받았다. 극동대 호텔외식조리학과는 지난 4∼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이 대회 라이브요리 부문에서 고용노동부장관상(김윤하, 신재웅, 양휘준, 안연희…
[충북일보] 보은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해 지난 6일 결초보은 문화 누리관에서 '치매 愛 안심 극장'을 운영했다. 이 센터에 따르면 이날 치매 환자와 보호자, 대청댐 노인복지관 이용자, 주민 등 100명이 나문희·김영옥·박근형이 출연한 영화 '소풍'을 관람했다. 이 영화는 젊은 날…
[충북일보] 2012 런던올림픽 사격 은메달 최영래 선수를 배출한 단양고등학교 사격부 1학년 이민규 선수가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인천광역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개최 중인 '제25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이민규 선수는 10m 공기권총 남자 고등부 개인전에 출전해 572점(5…
[충북일보] 충북장애인볼링선수단이 '2024 대전광역시장기 전국장애인볼링대회'에서 종합 2위의 성과를 거뒀다. 충북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4월 30일~3일 나흘간 대전광역시 둔산그랜드볼링센터에서 열린 '2024 대전광역시장기 전국장애인볼링대회'에 충북 선수 18명이 출전했다고 밝혔다.…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는 간호학과 성수미(사진)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한국연구재단 지원의 '개인기초연구사업 우수신진연구' 수혜자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성수미 교수 연구팀은 총 4억9천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거대언어모델을 활용한 간호업무 지원 챗봇 개발'을 2027년 3…
[충북일보] 세종시 토지정보과 이석재 주무관(시설7급·사진)이 지난달 30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한 132회 국가기술자격시험 '지적기술사'에 최종 합격했다. 기술사는 기능사, 산업기사, 기사, 기능장, 기술사로 분류되는 국가자격시험 가운데 고도의 전문성과 실무경험을 갖춘 기술 분야 최고…
[충북일보] ㈜경방 정해영 대표가 지난 2일 제천시청 노인장애인과를 찾아 한문철 변호사를 대신해 폐지 수집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조끼와 모자 100세트를 전달했다. 한 변호사는 교통사고 및 손해배상 전문 변호사로 방송과 유튜브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제천시에서 실시한 폐지 수집…
[충북일보] 어버이날을 맞아 충주시 곳곳에서 경로행사가 진행됐다. 충주시 교현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교현근린공원에서 어르신 800여 명을 모시고 경로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경로행사는 사물놀이, 어린이들의 동요잔치, 기타연주 및 노래공연, 고고장구 공연, 장수 어르신 선물전달과…
[충북일보] 충주시는 4일 탄금공원에서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2024 충주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충주시어린이날행사추진위원회가 '웃GO! 즐기GO! 꿈꾸GO! 해피 투게더'를 주제로 주관한 이날 행사는 어린이날을 즐기기 위해 어린이와 가족 1만여 명이 참여해 각종 공연, 체험 등을 즐기…
[충북일보] 충주 남산유치원은 어린이날을 맞아 3일 마술쇼를 관람했다.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코믹한 복화술, 빛과 그림자를 이용한 그림자극, 풍선을 이용한 놀이 퍼포먼스에 유아들이 직접 참여하며 마술쇼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마술쇼를 관람한 유아들은 "풍선이 여러 가지 모양으로 변신…
[충북일보] 충주 남한강초등학교 5학년 정다희 양이 5일 열린 2024 KBS창작동요대회에서 '작사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정 양이 작사한 제목은 '도서관 나들이'로 민유리 작곡자가 곡을 붙이고 '늘해랑' 중창단이 불렀다. 평소 도서관에 가서 책 읽는 것을 좋아하는 정 양은 책을 읽으면서…
[충북일보] 옥천 옥천군 안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노경, 민간위원장 권명길)는 제102주년 어린이날을 앞둔 지난 3일 행복한 어린이집과 안내초등학교 병설 유치원 아동들에게 푸짐한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점점 줄어들고 있는 마을 어린이들에게 뜻깊은 기억을 선물하고 기쁨을 나…
[충북일보] "군사대비태세와 Fight Tonight 태세 확립, 건강한 병영문화 조성에 힘쓸 것이다." 제25대 김재민 공군 제19전투비행단장 취임식이 2일 공중전투사령관 주관으로 비행단 지휘관·참모, 충주문화원장, 공군전우회 충주시지회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기지강당에서 거행됐다.…
[충북일보] 충북안전체험관 소속 이광수 소방위와 나경진 소방교가 '2024년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 드론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린 경연대회에서 이 소방위와 나 소방교는 임무비행'과 '산악수색' 종목에서 각각 만점을 기록하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 소방위는…
[충북일보] 세종 두루고등학교 레슬링 선수단이 최근 열린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두루고는 지난달 25~30일 전남 장흥군에서 개최된 2회 코리아헤럴드배 전국 레슬링대회에 12명의 선수가 출전해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 등 모두 8개의 메달을 땄…
[충북일보] 충북도장애인체육회는 1일 신임 대외협력본부장에 신준범(51) 전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충북지부 사무국장을 임용했다. 도 장애인체육회는 공개채용을 통해 신 본부장을 임용했다. 임기는 오는 2026년 4월 30일까지 2년으로, 필요에 따라 2년 범위 내에서 1회 연임할 수 있다. 신 본부…
[충북일보] 육군 37사단장에 김수광(54) 신임 소장이 1일 취임했다. 육군 37보병사단은 증평군 사단 사령부 연병장에서 40대, 41대 사단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김 사단장은 제주 출신으로 육군사관학교 49기로 1993년 임관했다. 이후 7사단 대대장, 27사단 연대장, 합참 전략…
[충북일보] 진천군이 오도엽(64) 전 동서식품 진천공장 공장장을 명예 군민으로 선정하고 명예 군민 증서를 전달했다. 진천군 명예 군민은 외국인과 다른 지역 출신으로 군정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고 이바지한 인사에 대해 '진천군 명예 군민 증서 수여 조례'에 따라 군의회 의결을 거쳐 선정된다.…
[충북일보] 제천시 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달 29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주거 취약 세대 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에 수리가 이뤄진 집은 거동이 불편한 노모를 장애인 아들이 돌보고 있는 가정으로 오래된 주택의 높은 문턱과 콘크리트가 깨진 울퉁불퉁한 마당 때문에 사용과 이동에 큰…
[충북일보] 가정의 달을 맞아 충주시 직능단체들이 취약계층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살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일 관내 거주하는 취약계층 홀몸노인 가구 집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살미면지사협은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거동이 불편해 집안에 온…
[충북일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임 사무처장에 정동의(54)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커뮤니케이션본부장이 임명됐다. 정 신임 사무처장은 1일부터 충북모금회의 모금과 배분 사업 등 전반적인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진천 출신인 그는 청주고등학교와 청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뒤 꽃…
[충북일보]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대표 정유진)은 30일 청주 탑대성동 행정복지센터에 135만 원 상당의 식료품 25세트를 기탁했다. 식료품세트(5만4천 원)는 전복죽, 곰탕, 육개장 등 총 9종 16개 식료품으로 구성됐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저소득 아동과 장애아동의 교육, 치료 등을 지원하고…
[충북일보] 서원대학교는 레저스포츠학부 1학년 김민성 선수가 '2024 모토서프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아랍에미리트 푸자이라에서 이번 대회에서 김 선수는 남자 스탁클래스에 출전, 예선부터 결승까지 총 5개 경기에서 모두 1위에 오르는 압도…
[충북일보] 음성교육지원청은 올해 상반기 으뜸 친절 청렴인으로 황수빈, 양보라 주무관을 선정했다. 황 주무관은 학교지원센터에서 기간제교사 채용 및 교권보호위원회 업무를 담당하면서 항상 밝은 미소와 적극적인 자세로 원만한 민원 해결을 위해 노력해왔다. 양 주무관은 교육과에서 중등교…
[충북일보] 영동 119구조대 소속 송정훈 소방사가 '2024년 충북 소방 기술 경연대회'에서 몸짱 소방관 부문 1위를 했다. 영동소방서에 따르면 송 소방사는 지난 26일 폐막한 이번 대회에서 우승해 오는 6월 3~5일 중앙소방학교 일원에서 열리는 '제37회 전국 소방 기술 경연대회' 몸짱 소방관 부문에…
[충북일보] 출출할 때나 끼니를 놓쳤을 때, 간단하게 찾아 먹을 수 있는 음식 중에 샌드위치를 빼놓을 수 없다. 한 손에 들고 가볍게 먹을 수 있으면서도 빵과 채소, 햄이나 고기, 계란 등 고른 영양소를 함께 챙길 수 있는 든든한 식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샌드위치는 빵 사이에 고기, 채소 등을 함께 먹는 음식을 통칭한다. 사용하는 빵이 무엇이냐에 따라, 또 그사이에 무엇을 넣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음식이 되는 것도 샌드위치의 매력이다. 라바게트 청주대점을 운영하는 남지율 대표에게 샌드위치는 간편하게 자주 찾는 식사 대용식이었다. 항공사에서 근무하며 바쁜 일상 사이를 든든하게 채워준 것도 샌드위치였고 7년간의 근무 끝에 다른 직장으로 이직했을 때도 종종 혼밥을 하게 되면 가볍게 즐겼던 메뉴다. 라바게트의 샌드위치를 처음 맛본 것은 이전에 청주대점을 운영했던 친한 친구 덕분이다. 서울에서 일하다 고향인 청주에 내려올 때마다 친구를 만나기 위해 그가 운영하는 가게에 들렀다.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며 전에 맛본 적 없는 바게트 샌드위치에 대한 호기심으로 시킨 첫 주문은 라바게트에 대한 호감으로 변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바게트가 샌드위치를 다른 음식으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