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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2024 대전광역시장기 전국장애인볼링대회 종합 2위

전석·원병용·이근혜 금
은1·동1 총 7개 메달 수확

  • 웹출고시간2024.05.06 14:31:00
  • 최종수정2024.05.06 14:31:00

우상영(왼쪽) 충북도장애인체육회 볼링전임지도자가 2024 대전광역시장기 전국장애인볼링대회에서 종합 2위 트로피를 받고 있다.

ⓒ 충북도장애인체육회
[충북일보] 충북장애인볼링선수단이 '2024 대전광역시장기 전국장애인볼링대회'에서 종합 2위의 성과를 거뒀다.

충북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4월 30일~3일 나흘간 대전광역시 둔산그랜드볼링센터에서 열린 '2024 대전광역시장기 전국장애인볼링대회'에 충북 선수 18명이 출전했다고 밝혔다.

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 충북선수단은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 총 7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출전한 15개 시·도 중 종합 2위를 달성했다.

금메달은 모두 시각부문에서 나왔다. TPB1 남자 부문에서 전석(충북장애인볼링협회) 선수가 691점(평균 172.8점), TPB2 남자 부문에서 원병용(에코프로) 선수가 814점(평균 203.5점), TPB3 여자 부문에서 이근혜(진천군장애인체육회) 선수가 790점(평균 197.5점)으로 각각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어서 TPB7 남녀통합 부문에서 김민석(충북장애인볼링협회) 선수(뇌병변)가 786점(평균 196.5점)으로 은메달을 차지했으며, DB 여자부문에서 이선정(에코프로) 선수(청각)가 831점(평균207.8점), TPB4 남자 부문에서 호종원(에코프로) 선수(지적)가 896점(평균 224점), TPB4 여자 부문에서 문현서(충북장애인볼링협회) 선수(지적)가 732점(평균 183점)으로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며 총 7개의 메달로 종합 2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태수 충북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꾸준한 훈련으로 성장하고 있는 충북장애인볼링선수단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충북의 볼링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장애인볼링선수단은 오는 10월 경남 일원에서 개최되는 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꾸준한 훈련에 돌입하고 있다. 선수단은 지난해 대회에서 총 1만4천294점을 획득, 3위를 기록하며 충북장애인체육의 효자 종목으로 주목받고 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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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