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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가정의 달 맞아 경로행사 진행

교현2동, 성내충인동, 신니면, 중앙탑면 등 경로행사 열려

  • 웹출고시간2024.05.06 12:51:46
  • 최종수정2024.05.06 12:51:46
[충북일보] 어버이날을 맞아 충주시 곳곳에서 경로행사가 진행됐다.

충주시 교현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교현근린공원에서 어르신 800여 명을 모시고 경로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경로행사는 사물놀이, 어린이들의 동요잔치, 기타연주 및 노래공연, 고고장구 공연, 장수 어르신 선물전달과 감사 케이크 커팅 등으로 진행됐다.

성내충인동 경로행사추진위원회는 누리장터 주차장에서 어르신 800여 명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꿈이열리는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흥겨운 밴드와 중원민속보존회 사물놀이, 오찬, 어린이 가야금과 텅드럼 합주, 장수 어르신 96세 할머니와 91세 할아버지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축하 꽃다발과 함께 선물을 전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신니면 문화체육회가 주최하고, 농업인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한 경로행사는 4일 용원초등학교에서 면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신니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풍물 교실 수강생들의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장수 어르신과 백년해로 부부에게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선물 증정, 어르신이 참여하는 노래자랑과 향토 가수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중앙탑면은 중원체육공원에서 7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행사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작게나마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기회였다"며 "어르신들이 많은 추억과 즐거움을 느끼고 가시는 행사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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