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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5.07 13:50:22
  • 최종수정2024.05.07 13:50:25

보은지역 치매 환자 보호자, 대청댐 노인복지관 이용자, 주민 등이 지난 6일 결초보은 문화 누리관에서 영화 ‘소풍’을 관람하고 있다.

[충북일보] 보은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해 지난 6일 결초보은 문화 누리관에서 '치매 愛 안심 극장'을 운영했다.

이 센터에 따르면 이날 치매 환자와 보호자, 대청댐 노인복지관 이용자, 주민 등 100명이 나문희·김영옥·박근형이 출연한 영화 '소풍'을 관람했다.

이 영화는 젊은 날의 추억을 회상하고 삶과 죽음에 관한 진지한 질문을 던져 인생의 의미와 가치를 되돌아보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군은 안심 극장을 통해 주민과 치매 환자 가족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겨보았기를 기대한다.

홍종란 군 보건소장은 "치매 환자와 보호자, 주민이 함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더 조성할 것"이라며 "치매를 이해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치매 친화 인프라를 조성해 치매 환자가 행복한 군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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