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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성동신협, 함께해요 '사랑의 점심나눔 봉사활동'

사회적 협동조합 '열린행복밥집'

  • 웹출고시간2024.04.15 15:56:17
  • 최종수정2024.04.15 15:56:17

청주성동신협 홍보위원회들이 열린행복밥집에서 지역 취약계층 200여 명을 위한 점심도시락을 포장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 청주성동신협
[충북일보] 청주성동신협(이사장 연규철)은 지난 13일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소재 '열린행복밥집'에서 김영희 회장을 비롯한 홍보위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점심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열린행복밥집은 지역내 취약계층과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무료 식사를 제공하는 복지단체이자 보건복지부로부터 인가받은 사회적 협동조합이다.

청주성동신협은 이번 활동을 위해 라면 6박스를 기부했으며, 참여자들은 200명의 이웃을 위한 사랑의 점심도시락을 직접 포장하고 나누었다.

청주성동신협은 지역 내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지난해와 올해 쌀 10㎏ 10포대씩을 지원한 바 있다.

김영희 청주성동신협 홍보위원회 회장은 "앞으로도 기회가 주어지면 자주 봉사활동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연규철 이사장은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의 손길을 건넬 수 있는 방안을 꾸준히 모색할 것이며, 취약계층에 대한 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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