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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 흉기로 차량 33대 긁고 다닌 30대 긴급체포

  • 웹출고시간2024.04.15 11:27:59
  • 최종수정2024.04.15 16:18:06
[충북일보] 청주 일대를 돌며 차량 33대를 무더기로 훼손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청원경찰서는 A(30대)씨를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2일 밤 9시께부터 다음 날 새벽 3시께까지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과 내덕동에 주차된 차량 33대를 흉기로 긁어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차량이 파손됐다는 신고가 잇달아 접수되자 경찰은 현장 주변의 CCTV와 차량 블랙박스에서 A씨의 인상착의를 특정해 14일 오전께 자택에서 그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을 마시고 집에 귀가 중 별다른 이유 없이 그냥 차를 긁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피해액을 조사하는 한편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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