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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수업 활성화·진로체험 확대

세종교육균형발전위 정기회의서 심의
교육격차해소·공교육 내실화 기여

  • 웹출고시간2024.04.14 13:53:17
  • 최종수정2024.04.14 13:53:17

세종시교육청 교육균형발전위원회 위원들이 지난 12일 '정기회의'를 열어 교육격차 해소와 교육환경개선 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있다.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2일 교육균형발전위원회 정기회의를 열어 교육격차 해소와 교육환경개선 사업에 대해 협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세종시교육청 '교육균형발전사업'은 자율과 창의를 바탕으로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지원을 추진하고, 교육 불균형을 개선해 공교육을 내실화하는 사업이다.

'교육균형발전사업' 3대 추진 과제는 △함께 배우는 행복교육 △모두가 특별해지는 미래시민교육 △든든한 책임교육이다.

세종교육균형발전위원회 위원 10명은 이날 정기회의에서 학습자 중심 맞춤형 통합지원, 참여와 자치의 민주시민교육,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복지 등 6대 중점과제와 18개 세부과제를 심의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심의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의 균형 있는 교육발전을 위한 △세종교육력 향상 △맞춤형 교육지원 △인적·물적 기반 강화 △지역사회 연계 교육 등을 기본계획에 포함할 방침이다.

또한 학생들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특색교육과정 운영, 학생참여 수업 활성화, 진로체험 확대 등 다양한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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