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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게임기업 '플레이엑스포에서도 빛났다'

충북글로벌게임센터 엠피게임즈, 경기게임오디션 TOP 10 선정
신작 '아리엘 모험기' 인정받아
나인헥타르, 서브컬처 게임 '회색낙원' 인기

  • 웹출고시간2023.05.22 16:49:07
  • 최종수정2023.05.22 16:49:24

전성식 엠피게임즈 대표가 플레이엑스포 경기게임오디션에서 신작 '아리엘 모험기'를 발표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 게임산업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충북글로벌게임센터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플레이엑스포(PlayX4)에서 입주기업들의 성과가 두드려졌다고 22일 밝혔다.

플레이엑스포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융복합 게임전시회다. 올해는 역대 최다 기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대형 게임사의 신작소개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들이 선보여지며 역대 최대 방문객 10만5천여 명을 기록하는 등 게이머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B2B관에는 게임센터 입주기업 △곤군게임즈(대표 장재곤) △나인헥타르(대표 함기석) △스튜디오215(대표 황창욱, 강한주) △㈜엠피게임즈(대표 전성식) △조이앤플레이(대표 장일우) △플로트릭(대표 최경빈)이 함께 참여해 업계 관계자와 게이머들에게 충북 게임기업의 역량을 각인시켰다.

이들은 국내는 물론 중국·영국·태국 등 다국적 퍼블리셔들과 나흘동안 총 50여 건의 미팅을 진행했다.

㈜엠피게임즈는 '경기게임오디션' 본선에서 신작 '아리엘 모험기'를 통해 비수도권 팀중 유일하게 TOP10 꼽히는 성과를 달성했다.

아리엘모험기는 귀여운 여주인공이 등장하는 3D 방치형 RPG 게임이다. 이번 오디션 결과로 엠피게임즈는 1천만 원의 상금과 1천500만 원의 지원금을 얻었다.

플레이엑스포에 참여한 게임센터 입주기업 나인헥타르 부스에 관객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게이머들과 기업이 만나는 B2C관에는 입주기업 나인헥타르의 샌드박스 액션 RPG게임 '회색낙원'이 주목을 받았다.

'회색낙원'은 최근 국내 게임 산업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서브컬처 게임이다.

게임센터는 "지난해 'G-STAR'에 이어 이번 '플레이엑스포'까지 충북 게임 기업들의 저력과 가능성이 유감없이 발휘되고 있다"며 "이들의 역량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 자주 선보일 수 있도록 이들의 게임 제작은 물론 대외 활동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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