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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보건소, 재난상황 대비 유관기관 업무협의

고속도로 다중추돌 사고 발생 시 휴게소 내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협의

  • 웹출고시간2023.05.15 15:30:09
  • 최종수정2023.05.15 15:30:14

중부내륙고속도도 휴게소 관계자와 재난상황에 대비한 업무협의.

[충북일보] 괴산군 보건소가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재난상황이 발생한 때 휴게소에 현장응급의료소를 설치, 응급의료 대응에 나선다.

군 보건소는 15일 괴산휴게소(양평방향,마산방향) 관계자와 휴게소 내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등에 관해 업무 협의를 했다.

이번 협의는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로 다수의 사상자 등이 발생한 때 신속한 응급의료 대처와 2차 추돌 사고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재난 상황 발생한 때 휴게소 건물 내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휴게소 재난담당자 지정·운영 등 신속한 의료대응에 관해 협의했다.

현장응급의료소는 재난 및 다수 사상자 등이 발생한 때 신속한 응급의료 지원을 위한 임시시설이다.

신속대응반은 분류반, 응급처치반, 이송반으로 역할을 분담, 즉각 출동해 의료 상황에 대응한다.

보건소장을 포함 7인(보건소장, 의사, 간호사, 행정인력 등)이 1차 출동을 하고, 재난규모에 따라 23인이 후속 출동해 응급상황에 대비한다.

윤태곤 보건소장은 "이번 협의로 군내 고속도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인명사고에 대비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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