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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민장학회 장학생 25일까지 접수

'향토 장학생' 신설

  • 웹출고시간2023.04.17 11:23:42
  • 최종수정2023.04.17 11:23:42
[충북일보] 재단법인 보은군민장학회(이사장 최재형 보은군수)는 향토 장학생, 성적우수 장학생, 복지 장학생 등 2023년 장학생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이 장학회는 올해 학부모의 경제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향토 장학생을 신설했다. 2023년 대학(전문대 포함) 입학생을 대상으로 한 차례만 지급하는 장학금(100만 원)이다.

성적우수 장학금은 2022년 2학기 백분위 성적 점수 95점(A+) 이상인 학생, 복지 장학생은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 가족 지원 대상자·장애인 등에 해당해야 한다. 성적우수 장학금은 300만 원, 복지 장학생은 150만 원이다.

이 장학회는 지난해 상·하반기 2회 장학생을 선발했으나, 올해부터 장학금을 상향 조절해 1회만 선발하기로 했다.

접수는 군청 행정과 평생학습팀을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하면 된다. 다음 달 군민장학회 이사회에서 대상자를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최재형 군수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향토 장학금이 물가상승 등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많은 학생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장학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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