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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17 11:18:26
  • 최종수정2023.04.17 11:18:26

증평군이 외식업소의 시설개선을 위해 입식테이블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증평군이 외식업소의 시설개선을 위해 입식테이블 설치를 지원한다.

군은 오는 21일까지 입식테이블 설치 지원사업 참여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입식테이블 설치 지원사업'은 장기간 코로나 시기로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소의 시설개선과 함께 노약자, 장애인 등 좌식형 식탁 이용에 불편을 겪는 이용자에게 편의 증진을 도모하고 청결한 음식문화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이번 모집에서 11개소를 선정하여 업소당 식탁과 의자 구매비용의 50%(최대 100만 원)를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영업신고 후 6개월이 지난 일반음식점으로 기존 좌식테이블 2조(의자 8석) 이상 입식테이블로 교체를 희망하는 업소다. 주점형태의 일반음식점과 최근 1년 이내 식품위생 관련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증평군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고해 17일부터 21일까지 증평군청 환경위생과 식품위생팀(043-835-3631~3633)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고객편의 및 위생적인 식사환경문화가 조성돼 신뢰받는 외식업소가 되고, 침체된 외식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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