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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충북대 총장에 고창섭 교수 임명

17일 임기 시작 …"미래 100년 비전 제시할 것"

  • 웹출고시간2023.04.16 14:21:30
  • 최종수정2023.04.16 14:21:30
[충북일보] 제22대 충북대학교 총장에 고창섭(59·사진) 전기공학부 교수가 임명됐다.

17일 공식 업무를 시작하는 고 총장의 임기는 4년이다.

서울대를 졸업한 고 총장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고 충북대에서 전자정보대학장, 기획처장,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장 등을 지냈다.

고 총장은 '자율, 존중, 소통, 변화, 미래'를 핵심 가치로, 더 나은 미래가 시작되는 대학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역 거점국립대학인 충북대가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을 통해 인재를 육성하고, 창의적인 연구개발을 통한 사회 발전과 실용 학문과 기초학문의 균형발전에도 힘쓸 예정이다.

개신캠퍼스를 주축으로 오창, 오송, 세종캠퍼스의 특성을 살린 학생 중심의 캠퍼스 환경 구축에도 나선다.

행정제도를 개선해 업무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며, 열린 총장실 제도를 바꿔 교내외 구성원들과의 소통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고 총장은 "일하는 총장으로서 충북대의 미래 100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겠다"며 "구성원 모두가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에 힘쓰고 구성원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앞서 고 총장은 총장 선거에 나서면서 △Gap-Zero 자기주도 취업 프로그램 운영 △미래지향적 교육을 통한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 △글로벌 수준의 연구역량 확보 △워라밸이 있는 Great Work Place △특성화된 네트워크형 혁신 캠퍼스 조성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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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