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괴산군,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지원

1억2천100만 원 들여 농가당 최대 1천만 원 지원

  • 웹출고시간2023.03.26 14:08:35
  • 최종수정2023.03.26 14:08:35
[충북일보] 괴산군이 올해도 야생동물 피해를 막기 위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야생동물로부터 농·어·임업 피해를 막고자 올해 1억2천100만 원(보조 60%, 자부담 40%)을 들여 피해예방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군이 지원하는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은 목책기(전기·태양광)와 철선울타리다.

지원액은 농가당 최대 1천만 원이다.

전체 시설비가 1천만 원이면 600만 원을, 2천만 원이면 1천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

희망농가는 이달 31일까지 농지 소재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 시설은 6월 30일까지 설치를 완료해야 하고, 시설물은 설치 후 5년간 지원 목적대로 사용해야 한다.

군은 2020년 2억4천만 원, 2021년 2억4천400만 원, 지난해 2억5천만 원을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비로 지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