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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충북지역본부,'청년전용창업자금' 신청기업 모집

신청일 기준 만 39세 미만 창업 3년 미만 기업 주목

  • 웹출고시간2023.03.23 16:40:05
  • 최종수정2023.03.23 16:40:05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는 23일 충북도 권역 내 청년창업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도 2분기 청년전용창업자금' 신청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전용창업자금은 우수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층의 창업초기 운영자금 공급으로 청년창업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사업화를 추진하고, 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2012년부터 지원해 오고 있는 사업이다.

융자 대상은 신청일 현재 대표자가 만 39세 이하인 예비창업자·창업 3년 미만인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융자 조건은 △기업당 1억 원 한도 이내(제조업일 경우 2억 원) △2.5% 고정금리 △운전자금 대여기간 6년 △직접 신용대출로 진행된다.

신청 방법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정장식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장은 "중소벤처기업과 함께한 44여 년간 역사를 가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충북도 권역 내 청년전용창업자금에 신청하는 기업 모두가 창업성공률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해 나가겠다"며 "우리 충북지역본부는 앞으로도 청년창업기업들의 성공 창업을 도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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