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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13 11:38:51
  • 최종수정2023.03.13 11:38:51

최재형(왼쪽) 보은군수가 13일 군수실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용품인 ‘옐로카드’ 600개를 백승운 보은교육지원청 교육과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 보은군
[충북일보] 보은군은 개학기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교통안전 용품인 '옐로카드' 600개를 제작해 보은교육지원청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 '옐로카드'는 운전자가 어린이를 잘 식별할 수 있도록 형광 카드로 만들었으며, 어린이보호구역 통행속도 30km 이내 규정 내용을 담아 놓았다.

낮에는 햇빛을 받아 노란색으로, 밤에는 운전자들이 쉽게 어린이들을 인식할 수 있도록 빛을 반사한다.

어린이 보행 안전과 교통사고로부터 취약한 아동을 보호하는 데 적격이다.

군은 어린이 보호구역 속도 준수 등 생활 속 안전 실천으로 '어린이가 안전한 보은'을 만들기 위해 홍보 캠페인 등을 지속해서 전개할 방침이다.

최재형 군수는 "옐로카드가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과 용품 배부를 통해 어린이가 안전한 군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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